







모두 다른 시간, 장소, 그리고 moment
인터넷으로 알게되었지만, 심적으로 참 좋은 두 지인께서
나의 로망 북유럽으로 휴가를 떠난다고 한다.
마치 내가 짐을 싸고 지도를 보듯 가슴이 떨리고 설렌다.
J도 오늘 샌프란으로, 또다른 J언니는 내일 뉴욕으로, 또다른 J는 다시 런던으로 간다하고,
J오빠는 그저께 밴쿠버에 도착했다고 하는걸 보니
나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
(그나저나 내 주위에 J가 참 많구나.. )
예전이었음 엉덩이가 들썩들썩여서 의자시트가 다 닳았을텐데,
왠지 모를 긴 휴식이 있다고 하니 그냥 빙긋이 웃게 된다.
진짜 진짜 쉬게 된다면 천천히 생각하면서 짐을 쌀테야.
지금 생각으론.. 인도, 런던, 벤쿠버 가 가장 유력.
모두 숙박이 해결되기에 장기간 묶을 수 있고, 영어가 되고, 정말 편한 지인들이 있으며,
인도를 뺀 두 도시는 나름 오랫동안 살았던 도시라서 마음이 편해질 것 같아 그런듯.
이모 몸만 좀 나으시면 같이 인도 들어가는 것이 가장 큰 희망이다.
두두두두, 마음 먹은 일을 실행할 다음주 월요일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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